금호산업이 3분기 흑자전환했다. 13일 금호산업은 올 3분기 매출액이 2천6백87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백37억원과 4백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5백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6월말 타이어사업 부문의 매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8% 줄었다. 영업이익도 67.4%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