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기아차 목표가를 상향했다. 13일 UBS는 내년 내수 자동차 수요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기아차의 목표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렸다.매수(2) 의견 유지. 4분기부터 연속적인 주당순익(EPS)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및 2005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1,979원과 2,281원으로 각각 5%및 4% 상향 조정했다. 잠재물량부담 완화 또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