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강세를 이용한 달러/원 환율 매도를 권고했다. 13일 ABN 분석가 엠마누엘 엔지는 내수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美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맞물린 수출 호조세가 중기적으로 원화를 지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자금 증시유입도 원화 강세 요인이라고 판단. 현재 달러/원 환율은 과도하게 높은 상태라고 지적하고 강세를 이용한 매도를 권유했다.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1160-1165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