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대한해운 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동기 198억원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전용선과 벌크부문 이익 모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규모가 전분기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벌크선 50%,전용선 50% 등 매출 구조상 특징탓이라고 설명했다.시차적으로 아직 벌크마켓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시점이 아니며 벌크비중이 50%나 돼 업황 호황 수혜도 50%에 불과한 구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