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증권이 내년 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13일 씨티는 대만에 대해 우호적인 국내 금융시장 여건과 수출 호조를 반영해 내년 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로 올린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내세운 목표치 4.7%보다 낮은 수준. 한편 대만의 10월 실업률은 2001년 7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4.9%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