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임신 진단시약 시장 진출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으로 14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1천70원 오른 1만3백원. 거래량도 전날보다 8배 많은 39만여주에 달했다. 에스디는 내년부터 미국 및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 시약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은 임신진단시약이 소매상점이나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가 가능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