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실손(實損)의료보상 상품인 '무배당 삼성비즈헬스케어보험'을 개발, 17일부터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실제 손해액만큼 보험금을 지급하는 실손보상 상품은 그동안 손보사에서만 판매돼 왔으며 지난 8월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생보사에도 허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