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10·29 대책 이후 시장이 침체기미를 보이고 있어 분양 성공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과 수도권에서 20여개단지 7천여가구의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경기도 화성 발안 '우림 루미아트',구리 인창동 '대림 e-편한세상',양주 회천동 대우·신동아 '푸르지오',남양주 오남지구 '금호 어울림',파주 교하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등이 단지 규모와 입지여건이 뛰어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