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휴켐스는 17일 인조가죽시트나 폭약·폭죽 등의 원료로 쓰이는 희황산 농축시설과 농질산 공장 건설 등에 대한 신규시설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휴켐스는 1백50억원을 투자해 2006년 4월까지 연산 31만8천t 규모의 희황산 농축시설과 6만6천t 규모의 제3농질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