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7일) 공모예정 레인콤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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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외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가 변동폭도 축소됐다.
급락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시도가 나타났지만 상당수 종목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중 다음달 공모예정인 레인콤은 0.6%(5백원) 상승했다.
최근 낙폭이 컸던 그래텍은 10.44%(1천3백원) 급등했다.
그러나 아이레보 윈스테크넷은 각각 50원씩 하락했다.
디에스엘시디도 4백원(10%) 떨어졌다.
엠게임 벨웨이브 등도 2∼3%가량 내렸다.
반면 두루넷은 50원(13.33%) 올랐다.
성진씨엔씨(0.73%) 에스피반도체(2.44%)도 상승세로 마감됐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삼성SDS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오름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