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3분기 실적호전이 영업이익 개선이 아닌 관계사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 기준 현주가는 주가수익률(PER) 10.2배 수준으로 제조업 평균에 비해 20%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