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호남석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UBS는 호남석유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전과 현대석화의 지분법평가이익 기대감을 고려해 올해및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2,050억원과 2,960억원으로 각각 60%와 47%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 역시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매수(2) 의견 유지. MEG 성장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폭발사고로 인한 생산 차질도 내년 상반기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