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아시아 소비자들의 쇼핑백이 점차 두툼해지고 있다며 소매매출에 긍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18일 CLSA 경제분석가 에릭 피쉭은 자체 고안한 소매매출 평가모델 'In the Bag'을 통한 측정 결과 11월 아시아(日 제외) 평균 수치가 2.8로 전달 2.2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뉴질랜드,호주,일본,중국 등 대부분 국가들이 소매 호황 지역에 들어선 가운데 필리핀만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교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 10월 +4로 급등했던 수치가 11월들어 +2로 다소 후퇴했으나 내년이후 소비 강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