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45분에 송고한 'CSFB,"유럽로드쇼.."기사중 제목중 CSFB를 CLSA로 수정합니다.본문은 동일합니다. 유럽 투자가들이 중국 다음으로 한국 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CLSA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워커는 유럽에서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자사 로드쇼에서 중국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워커는 내년쯤 중국 성장률이 정점을 칠 것이며 이후에도 몇 년간 완만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오는 2008~2009년이 되서야 경기 수축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 중국 외에도 최근 내년 GDP성장률 당사 전망치를 올린 한국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CL은 수출 호조를 고려해 내년 한국 GDP 전망치를 6.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는 최근 국내 투자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인도 역시 성장세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