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해외시장에서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거점별로 '디지털센터'를 잇달아 설립하고 있다. LG전자는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만 과테말라에 이어 최근 태국에 디지털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3백평 규모의 이 센터는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딜러들과 거래상담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