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광고대행사인 레오버넷코리아는 새 한국지사장으로 영국 출신 해미시 뱅스씨(48)를 발령했다. 뱅스 신임 지사장은 오길비&매더 영&루비컴 등 광고업계에서 20년 이상 일해온 광고통으로 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칼레도니안에서도 근무했다. 레오버넷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 4위의 커뮤니케이션 그룹 퍼블리시스의 계열사다. 고객사로 맥도날드 필립모리스 등을 두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