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원자재·중간재 물가가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원자재·중간재 가격이 전달보다 1.2% 상승했다. 이같은 오름폭은 지난 3월(1.7%) 이후 가장 높은 것이어서 앞으로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