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남성복 '날개' 여성복 '추락'..주5일근무에 옷 시장 달라졌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성복 판매는 불황으로 크게 줄어든 반면 남성복은 잘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전국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의류소비 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남성복 시장규모는 2조1천9백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6%나 커졌다. 반면 같은 기간 여성복은 2조4천8백59억원으로 18.7%나 축소됐다. 섬산련은 남성복 시장 급성장의 가장 큰 배경으로 주5일제 확산으로 인한 남성복 수요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남성 청바지 소비는 상반기 중 3백90억원어치가 팔려 지난해보다 무려 1백10.9% 늘었다. 점퍼류의 시장 규모도 3천1백94억원으로 24.4% 확대됐다. 니트웨어도 5백40억원으로 67.7%나 커졌다. 남성들의 외모를 강조하는 '꽃미남 마케팅'도 남성들의 의복 구매에 촉매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고가 제품 소비가 크게 늘었다는 것. 지난해 1벌에 4만9천원이던 평균 남성복 구입 단가는 올 상반기엔 5만7천4백원으로 17.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중 수교·남북경협 기틀…장치혁 前고합그룹 회장 별세

      1980년대 ‘3저 호황’에 힘입어 한때 재계순위 16위에 올랐던 고합그룹의 창업주 장치혁 전 회장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35년 평북 영변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인 산운(...

    2. 2

      "알아서 시원하게" 삼성 에어컨 신제품…'AI'로 바람 고른다

      삼성전자가 2026년형 인공지능(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해 바람을 제어하는 AI 냉방 기능과 전면 메탈을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웠다.삼성전자는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우면...

    3. 3

      대미투자 서두르는 일본…총선 후 이달 중 발표할 듯

      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며 약속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이달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이 유력하다. 일본이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