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亞 화학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지속했다. 골드만은 최근 자료에서 자사 亞太 경제연구팀의 중국 GDP전망치 상향조정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성장은 亞 화학업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아태평양 경제 연구팀은 올해및 내년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1%와 8.4%에서 각각 8.7%와 9.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골드만은 중국 경제 성장으로 아시아내 공급-수요 구조를 향상시킬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對중국 레버리지와 경쟁적 위치 등을 고려할 때 화학업종은 중국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및 2005년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한국물로는 한화석화(시장상회,목표가 1만3,500원)와 호남석유(시장상회,목표가 6만5,000원)를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