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시대] '오마이키즈' .. 전자이름표 달아주면 미아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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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키즈(대표 빈용기)는 IT(정보기술)업체인 KTDIS에서 개발한 서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전자명찰을 이용해 자녀의 움직임을 통보받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유치원,유아원,학원,초등학교 등의 교실에 설치된 전자명찰 리더기에 어린이가 소지하고 있는 전자명찰을 접촉하면 고유번호를 자동인식시키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어린이가 전자명찰을 리더기에 대면 전자명찰 리더기와 연결된 메인 서버에서 출발·도착 메시지를 SMS의 형태로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알려준다.
우리나라의 미아발생률은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경찰청의 '182신고센터'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 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 외에 수많은 미아찾기 센터들은 상호 연계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오마이키즈 미아찾기 시스템은 어린이가 소지하고 있는 전자명찰에 있는 기본적인 신상내용을 파출소와 공유,미아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또 미아가 발생하기 쉬운 놀이공원이나 대형 할인점,행사장 등에 리더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미아가 발생했을 경우 소지하고 있는 전자명찰을 리더기에 접촉만 시키면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어린이의 위치가 SMS로 발송되는 서비스를 실행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의 최대 문제점인 시스템의 장애발생 여부를 유치원이나 학원 등에서 직접 확인했던 방식을 벗어나 중앙의 통제센터에서 자체 진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장애 혹은 문제 발생시 교사나 담당자의 핸드폰으로 알림과 동시에 바로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마이키즈는 일선 교육기관들의 관리 및 교육업무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종합 원아관리 시스템이다.
오마이키즈 사이트를 통해 학부모들은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학부모에게 알리는 각종 공지사항,가정통신문,학습준비물 등의 사항을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로 통보받을 수 있다.
학원에서 아이들이 수업한 내용의 사진이나 그림까지도 스캔받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를 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초도물품비를 포함해 5백만원 든다.
문의 (02)2201-4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