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반도체ㆍ정보통신 등 IT산업 '불황속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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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우리나라 IT시장은 초고속 통신망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폭발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IT는 이제 모든 행정과 각종 업무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정보화를 최적으로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IT혁명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계의 전문적인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04년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에는 PC를 비롯한 각종 IT제품의 대체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와 정보통신 산업이 호황을 누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내년에는 금액을 기준으로 올해보다 생산(20.5%), 내수(18.7%),수출(17.9%) 모두 두자릿수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IT산업 역시 내년에 생산ㆍ내수ㆍ수출 등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