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제약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9일 LG 황호성 분석가는 제약업종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됐으며 이는 상반기를 바닥으로 실적이 개선추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의 투자가 가장 유망하다며 목표가를 각각 3만3,000원과 8만4,000원을 제시했다. 대웅제약과 삼일제약 역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 2만1,000원과 5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