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주..검찰 압수..카드채 등으로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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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 여파와 카드채 위기 등으로 LG그룹주가 곤욕을 치루고 있다.
19일 LG홈쇼핑은 장초반 하한가인 5만3,700원까지 폭락후 오전 9시53분 현재 전일대비 8.36% 내린 5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추가 증자 등 그룹측의 강력한 대응이 나왔음에도 LG카드는 이틀째 급락세가 나오며 이 시각 현재 9,780원(-11.89%)으로 1만원이 무너진 상태이다.주간사인 LG투자증권와 LG전자.LG화락도 4~5%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CSFB증권은 검찰 압수 수색으로 LG홈쇼핑 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가운데 큰 영업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바닥가치는 4만5,000원으로 산출하고 재진입 시기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