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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업계 3분기 '실속형 장사' .. 수익위주 내실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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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올들어 수익성을 중시하는 내실경영에 들어가면서 경영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CNS SKC&C 등 대형 3사의 올들어 지난 3·4분기까지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어났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현대정보기술 포스데이타 쌍용정보통신 신세계I&C 등도 자산매각으로 내실을 다지거나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다. SI업체들의 수익성 호전은 올해 초부터 저가수주경쟁을 자제키로 한 업계의 자정 움직임이 확산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S와 LGCNS의 경우 지난해 1~3·4분기보다 매출액이 각각 11%와 19% 증가하면서 경상이익도 90∼2백5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정보기술은 HKM 등 관계사 주식처분 등 자산매각을 통해 지난해보다 30% 많은 순이익을 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부실채권을 회계처리한데 힘입어 3·4분기까지 적자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신세계I&C는 쇼핑몰 매출의 회계처리방식 변경으로 매출액이 소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와 소프트웨어 유통부문의 약진으로 영업이익이 35% 증가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용호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SI업체들이 수익성 낮은 프로젝트를 무리하게 수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며 "3·4분기 실적은 대형사가 바닥을 찍었고 중견·중소업체가 나름대로 수익모델을 찾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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