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GM대우 사장, 불우이웃돕기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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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이 19일 임직원 부인들과 함께 김장김치 1천포기를 담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라일리 사장은 이날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직원부인 홍보사절단'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마련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앞치마를 두르고 참여,김장김치를 버무리며 일손을 거들었다.
이 행사에는 라일리 사장 이외에 GM대우의 외국인 임원 부인들도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라일리 사장은 "우리가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그동안 GM대우 출범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