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시장 급락 여파로 주가지수선물도 크게 하락했다. 19일 선물시장에서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1.95포인트 떨어진 102.50으로 출발해 4.15포인트(3.97%) 급락한 100.30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8백35계약과 5천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천8백1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5만7천56계약이었다. 미결제 약정은 전날보다 5천48계약 늘어난 9만9백55계약에 달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13)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