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달문 인천산업계기 대표는 30여년간 계량ㆍ계측 분야 한우물을 파며 국내 산업용 계량기 기술수준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최대 측정능력 80t급 대형 산업용계량시스템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제품은 일본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1974년 창업한 이래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밀계량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거래처를 대상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를 매년 1천건 이상의 계량기 검정 및 교정을 해주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용계량기 업체로 키워냈다. 인천산업계기는 그동안 트럭계량기 프로그램, 코일계량기, 화상녹화 무인자동화계량시스템, 코크스 이송시스템 등을 잇따라 개발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질량ㆍ힘ㆍ무게분야 교정기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입대체효과 41억원을 포함, 기업체의 인건비 감소분 등 연간 총 2백50여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