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한솔제지한국제지를 제지업종 유망주로 골랐다. 20일 오만진 연구원은 극심한 내수경기침체가 지속중이나 공급측면에서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판단하고 본격적 성수기 진입으로 인쇄용지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 연구원은 백상지의 경우 그동안 중국과 인도네시아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했으나 반덤핑판정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