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업체인 넵스(대표 윤양호)가 주방에 개인오피스 개념을 도입한 부엌가구 '크레마'를 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주방에서 주로 생활하는 여성을 위해 주방을 개인사무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크레마는 키큰 장의 양옆을 수납공간으로 만들었고 가운데에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이 들어가는 업무용장을 넣었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굿디자인(GD)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02)3460-8063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