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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NAFTA서 재미못봐"..실업자 늘고 환경피해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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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이 맺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발효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멕시코는 실질적인 고용증대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은 20일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의 자유무역협정(FTAA)을 위한 회의에 앞서 발표한 '나프타의 약속과 현실'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큰 폭의 교역량 증가와 생산성 증대 그리고 외국인직접투자(FDI) 등으로 나프타가 시작된 9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제조업부문에서 50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멕시코 전체 인구의 20%가 종사하는 농업부문에서는 1백3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멕시코 국내 경제를 발전시켜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 사태를 줄여줄 것이란 기대와 달리 미국으로의 이민 물결을 막는 데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환경단체들은 올해 미국 중고 컴퓨터의 멕시코 수입이 전면 자유화되면 환경 피해가 엄청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육동인 기자 dong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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