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0:32
수정2006.04.04 10:34
한독협회(회장 허영섭)는 '제3회 이미륵상'수상자로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70)를 선정했다.
이미륵상은 일제시대인 1920년 독일에 망명,뮌헨대에서 한국학과 한학을 강의하며 동서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했던 이미륵 박사(1899∼1950)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년마다 한독문화 교류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한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