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외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이 크게 줄며 관망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거래소시장에서 LG카드 주가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카드는 4백원(2.86%) 하락했으며 현대캐피탈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지식발전소를 비롯한 인터넷주의 약세로 드림위즈가 25원 떨어졌으며 통신관련주인 삼성네트웍스(-1.33%)와 두루넷(-6.25%)도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상승세를 탔던 삼성SDS도 1백원 하락,약세로 돌아섰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도 종가 7만1천원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광주전자와 벨웨이브도 각각 3%와 2%씩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