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내년 亞 증시 투자하면 원금의 25%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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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3분기까지 아시아 주요 기업들의 누적 순익규모가 작년규모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3분기 실적발표가 종결된 가운데 MSCI All Country Asia Pacific(ex Japan)포함 종목중 75% 가량이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만 놓고 볼때 전년대비 24%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누적기준으로 이미 작년 1년치 순익규모의 107%를 달성했다고 골드만은 밝혔다.
골드만삭스 亞 전략가 티모시 모에는 "이에 따라 연간기준 亞 기업들의 순익 증가율 23%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히고"내년 증가율은 25%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에는 "이처럼 수익 성장이 확인돼 자사의 긍정적 전망을 지지해주고 있다"며"내년 亞 주요 증시 투자수익률을 15~25%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