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반도체장비 BB율이 14개월만에 수주와 출하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베어스턴증권은 20일(현지시각) 10월 북미 반도체장비 BB(수주 출하比)율이 전달 0.96보다 개선된 1을 기록했다고 전하고 이는 2002년 8월이후 처음으로 수주-출하 동일수치(=패러티)를 기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어스턴은 이같은 BB율 개선 원인으로 강력한 사전주문덕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