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내년에 매출 5백39억원에 순이익 9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백15억원과 1백34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예상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34.4%,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3%,17.6% 증가한 수치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3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매출 84억7천만원과 87% 줄어든 순이익 3억7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회사측은 겨울방학 특수와 신작 게임 상용화가 시작되는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