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2차 6자회담이 내달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23일 "현재 6자회담 당사국들이 막판 일정을 조율 중이나 현재로선 내달 17일부터 3일간 베이징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