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6차 동시분양이 24일부터 무주택우선분양을 시작으로 공개 청약에 들어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송도신도시를 비롯 4개단지에서 1천8백26가구가 공급된다. 송도신도시에서는 성지건설과 한진중공업이 각각 6백26가구와 6백61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008년 인천공항과 연계되는 연륙교가 건설될 예정인 송도신도시에는 향후 총 7천9백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입주예정이다. 송도신도시외에 계양구 박촌동에서는 풍림산업이 2백7가구를 분양하며 한신공영은 남구 주안동에 3백32가구를 공급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