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11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골드만 美 경제연구팀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4주 이동평균선이 200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36만7천250건으로 하락하는 등 최근 美 고용지표 상에서 노동시장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달 5일 발표가 예정돼있는 美 11월 고용지표가 향후 3주간 금융시장 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 골드만은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비 15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실업률은 6%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시간당 평균소득은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