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모건스탠리 박천웅 상무는 한국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LG카드나 대기업 불법자금 수사 등 이벤트성 주가 조정에 대해 매력적 진입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박 상무는 시장 고점이 2분기 정도 남아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소비관련 IT종목군이나 현대차 그룹주식들에 대한 선호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다만 미 증시에 대한 단기 신중 시각을 반영해 당분간 한국전력 비중 확대를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