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24일 모건스탠리는 미국에서 무선번호 이동성 도입제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 향후 6~12개월간 휴대폰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가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버라이즌의 최대 휴대폰 공급업체인 LG전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3분기 버리이존에 대한 출하량이 분기 기준 3~4% 증가한 29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6만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