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美 연준리의 저금리 기조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CSFB는 美 경제에 대해 지난 2001년 4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산출갭(유휴설비능력 지표)이 확대되는 등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3분기에도 의미있는 회복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내년 4분기까지 산출갭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CSFB는 과도한 투자설비 지속과 인플레이션이 우려되지 않어 美 연준이 이른바 '상당 기간(for a considerable period)' 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