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야후나 아마존등 인터넷 선두업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 분석가 메리 미커는 전주말 자료에서 美 웹싸이트들의 성장 모멘텀 순위를 책정하기 위해 1,217개 싸이트의 방문자,조회수,사용시간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광고,상거래,커뮤니티 싸이트가 상위권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침내 온라인 광고 시장이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힘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인터넷 선두업체에 대한 고무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미커는 아마존,야후!,이베이 같은 기업들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 그는 소비와 비즈니스에 대한 인터넷 영향을 관찰하는 초기 단계로 비유하고 내년 전망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고수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