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카드채..위기해결 마지막 수순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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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카드채 위기 해결의 마지막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24일 윤영환 연구원은 카드사들의 리파이낸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4분기 정상화 기대감 무산에 이어 유동성 고갈을 우려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해당 금융기관이 인지하는 것과 별도로 지난 3.17이나 4.3 당시대비 심각성은 낮으며 이제는 어느정도 해당기업과 그룹 문제로 축소됐다고 진단했다.또한 카드사 경영정보 투명성 제고도 긍정적 상황 변화.
윤 연구원은 2조원 신규지원이 충분치 않다며 동시에 추진되는 만기연장조차가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자발적 리파이낸싱이 이루어져야 하며 만기연장 초기에는 어느정도 초과금리를 부담해 시장의 이윤동기를 자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