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치료제 新제조법 특허출원..중외제약-서울대 약대 공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외제약이 서울대 약대와 공동으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피나스타 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을 개발,상품화했다.
피나스타정은 커진 전립선을 직접 축소시켜 배뇨 장애 등을 개선하는 원인 치료제로 중외제약은 피나스테리드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 50대 남성의 50%,60대 남성의 60% 이상이 이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은 고혈압 치료제,항생제 등과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보험 약가는 1정에 1천4백10원이다.
(02)840-6753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