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亞 텔레콤 업종 비중을 상향 조정한 가운데 SK텔레콤을 최선호군에 편입시켰다. 24일 CSFB는 포트폴리오 베타를 낮추고 배당 수익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亞 텔레콤 업종 비중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올린다고 밝혔다. TCC,PLDT,차이나텔레콤과 함께 한국 SK텔레콤을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 내년 1월 시행되는 번호이동성 제도로 인해 단기적으로 제한적 주가 움직임이 나타내겠지만 4~5월경 주식 소각 계획및 높은 배당금 등의 주가 촉매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SK그롭으로부터의 계열사 분리 기대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