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김정태)이 중소기업금융지원상 시상에서 단체부문 1위,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에따라 국민은행은 대통령표창,신한은행은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실적이 우수한 금융기업 2개와 59명의 모범금융인을 선발,2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중소기업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갖는다. 개인부문에서는 김종열 하나은행 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유흥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동탑산업훈장,이규 수출입은행 전무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한다. 유희태 중소기업은행 지점장,원문상 조흥은행 부행장,이용규 전북은행 부행장 등 3명은 산업훈장을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표 부총리를 비롯 유창무 중기청장,신동혁 전국은행연합회회장,김홍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5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