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폭락 여파로 제3시장 역시 하락했다. 다만 거래 부진으로 인해 내림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3시장 수정 주가 평균은 지난 주말 대비 84원(0.31%) 떨어진 2만6천6백32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지난 주 금요일과 비슷한 4만주였으며 거래대금은 2천만원 감소한 4천만원이었다. 거래량 1위 업체는 지아이티(1만주),거래대금 1위 업체는 한국세라스톤(1천만원)이었다. 1백10개의 거래허용 종목 중 32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상승과 하락종목이 각각 12개,8개는 보합이었다. 상승종목은 두원중공업 금산 등이었으며 하락종목은 한국세라스톤 디킴스커뮤니케이션즈 등이었다. 개별종목 중 아이쓰리샵은 이틀 연속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