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전자무역을 포함한 e비즈니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한정길 센터 사장은 24일 "최근 끝난 '2003 경기 e-비즈니스 엑스포'에서 이 분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돼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e비즈니스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가 운용 중인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전자무역 지원 등에 증액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전자 무역을 활성화하고 e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열렸던 '2003 경기 e-비즈니스 엑스포'는 1천여 중소기업과 대학생,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