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홍콩 리플레 주식 유망..내년 태국 증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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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중국 주식보다 리플레이션 종목과 같은 중국 관련 홍콩 주식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4일 CLSA 분석가 빈센트 후프만은 최근 중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 걸친 채권 시장에서 스프레드 급락세를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리스크가 극도로 낮아졌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테마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홍콩 주식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홍콩 이쳉 케미컬,시노트랜스,광쩌우 인베스트먼트,차이나쉬핑 등이 지난 6개월간 MSCI 亞 지수 수익률을 20% 가량 상회했다고 지적.
후프만은 동사 亞 전략가 크리수 우드의 말을 인용해 중국 테마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중국 자체 증시에 투자하기보다 홍콩 리플레이션 관련주같은 非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핸더슨랜드와 뱅크오브이스트아시아를 추천했다.
한편 태국 증시가 내년 우호적인 상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고 신도시 건설 수혜주인 시멘트와 부동산 주식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