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대증권은 은행주 하락은 LG카드 관련한 최대 손실 가능 범위를 이미 넘어선 과도한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유정석 연구원은 가장 많은 LG카드 채권을 보유한 국민은행의 경우 기존 보유 채권에 대해 100% 손실을 적용하면 은행주의 손실은 4,920억원에 이르는 반면 시가 총액은 지난 19일 이후 1.9조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은행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 가운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여타 시중은행은 시장수익률 의견 지속.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